오늘은 잠을 평소보다 늦게까지 잤다. 늦게자고 아침을 먹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나왔는데 5시에 나와도 별 문제없이 샵장에 도착할수있었다. 오늘은 발목과 무릎 때문에 먹고있는 소염진통제가 떨어져서 점심에 병원을 가기로 했다. 샵장에서 조례를 하는데 오늘은 까대기를 한다고 했다. 까대기란 랩지로 말려서 보관되어있는 자재를 뜯어서 작업할 곳으로 이동하는 작업이다. 오늘 아침에는 5층에서 비계작업을 하고 열심히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가긴 했다. 점심에는 병원을 가야했기에 10시 30분 딱 되자마자 카드를 태깅해서 나가고 병원까지 가니 11시 물리치료 받으니 거의 12시가 되었다. 뭔갈 먹어야지 하는데 딱히 먹을게 없어서 점심은 김밥 한줄만 먹기로 했다. 12시 15분 현장 이륜차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이였다. 늦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