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가 시작 되었다. 발목이 점점 아파져 벌써 오늘이 3일째다. 아침에 밥을 먹고 절뚝이며 식당을 나오는데 웬 버스가 있었다. euv행(1,2,3)이라고 쓰여있는데 이게 무슨소리인지 이해가 안되었다. 그래서 물어보니 삼성에서 이용하라고 만든 버스였고, 삼성에서 지급한 카드만 찍으면 이용가능하다고 했다. 타고나서 얼마 안지나고 버스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단번에 내가 일하는 곳까지 넘어왔다. 왜 이 좋은걸 놓고 걸어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안타나보다 생각하기로하고 그냥 알고만 있기로 했다. 오늘일은 별게없었다. 기존에 있던 층으로 부터 4층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면된다. 이사준비를 하는건데, 말이 4층이지 층고랑 계단길이를 생각하면 8층 높이로 이사가는것이다. 이걸 설마 걸어올라가겠어 하고있는데 엘레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