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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조공 알바를 하게 되었다 - 6/14 철야에 들어가게 되었다

철야 첫날 어제 새벽에 들어와서 잠을 자려고 보니 잠을 그닥 못자게 되었다. 집에서 숙소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와서 온몸이 벌레 시체로 가득해버렸다. 오자마자 형이랑 밥먹고 빨래를 하고 침대에 누웠는데 운전하고와서 몸이 차가워져 계속 으슬으슬 떨린다. 따뜻한물로 샤워하고 그렇게 잤는데 6시간 정도밖에 못잤다. 그렇게 피곤하게 자고 일어나서 준비를 하는데 여전히 비몽사몽이다. 그렇게 점심부터 글을 쓰고있는데 피곤은 한데 눈은 안감기는 아이러니는 지속됐다. 그렇게 4시쯤하 잠깐 눈붙였는데 진짜 눈감았다 뜨니까 한시간이 지나있었다. 그렇게 일어나서 식당에서 밥을 먹고 샵장으로 가게 되었다. 오늘은 벽체 작업이 준비되어있었다. 벽체를 치기전 파이프도 올려야 했고, 찬넬도 하고 그랬지만, 그래도 그렇게 힘든일은 배..

일상/일기장 2022.06.15

삼성에서 조공알바를 하게 되었다 - 잠깐 집으로

요즘은 토요일 근무를 안한다. 오늘은 내 오토바이를 가지러갈겸 집을 들르기로 했다. 이제 산삼주를 마셔서 그런건지 몸이 찌뿌둥하다. 다른 반장님들도 술을 그렇게 마셨는데 바로 집으로 간 반장님들도 많았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집에 가려고하는데 버스가 무슨 30분에 한번씩온다. 매일 5분 10분간격으로 오는 버스만 타다가 30분 기다리려고 하니 생각보다 많이 피곤하다. 그렇게 기다리니 카드를 안가져온걸 생각했다. 어쩔수없이 버스를 눈앞에서 놓치고 숙소로 가는데 어제 술을 거나하게 마신 형이 집에간다고 걸어오는것을 봤다. 그래서 버스놓친김에 짐도 다시챙기고 라면이나 먹자고 불렀다. 라면을 먹고 보니 반장님이 삼겹살 시켰다고 삼겹살 먹고 가라고 하신다 살짝 고민했지만 집에서 날 오매불망 기다릴 침대를 생각하니..

일상/일기장 2022.06.11

삼성에서 조공 알바를 하게 되었다- 5/31 주간 연장 주간 계속 말이 바뀐다.

오늘은 주간 얘기가 나왔었지만 다른 반장님들은 오늘도 연장할거라는 의심도 많았다. 주간만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쉽다면서 말이다. 오늘은 뭘해도 꼬이는 날 같았다. 아침부터 배가 아프기 시작했는데 화장실 만석 버스를 때를 잘 맞춰 탄줄 알았는데 다른 정류장으로 내리고 화장실도 급해서 내린곳 주변에 화장실 있어서 급하게 들어갔었다. 현장이 아니라서 그런지 화장실은 빈곳이 많았는데 변기는 막힌곳이 좀 있었다. 변기에 휴지도 넣지 말라고 하는곳 다웠다. 그렇게 화장실도 가고 천천히 샵장으로 갔다 천천히 샵장을 가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주간일을 하게되었다. 어쩌다 사무실을 가게 되어서 주간 근무 스킵! 개꿀 빨고싶었지만 어쩔수 없이 남들이랑 비슷하게 일을 하게되었다 사무실을 갔다오게되면 현장에서 일하는것보다 많이..

카테고리 없음 2022.06.01

삼성에서 조공 알바를 하게 되었다 - 주간만 한다 했지만 연장돌입

오늘은 주간만 한다고 했는데 연장을 하게 되었다. 주간만 한다고 했을때 저번주처럼 그 넘쳐나는 시간을 즐길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면서 설렜는데 다 무산이 되었다. 오늘 하루도 같은 하루다 똑같은 일 똑같은 하루 삼성물산에서 내건 포스터에는 똑같은 하루는 없다고 하지만, 나한테는 다 똑같은 하루로 보인다. 그렇게 오늘 하루를 시작하는데 오늘 점심넘어서 사무실을 들러야 하는 일이 있어서 일하는 중간에 사무실을 들러 안전 장구류를 받아 들고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는 길이 였을 때다 내 오토바이랑 똑같이 생긴 오토바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 처음에는 내 오토바이를 누가 훔쳤나라고 싶을정도였었다. 근데 번호판을 보고 내거랑 다르구나 하고 신기해하며 지나쳤다.

일상/일기장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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