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야 첫날 어제 새벽에 들어와서 잠을 자려고 보니 잠을 그닥 못자게 되었다. 집에서 숙소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와서 온몸이 벌레 시체로 가득해버렸다. 오자마자 형이랑 밥먹고 빨래를 하고 침대에 누웠는데 운전하고와서 몸이 차가워져 계속 으슬으슬 떨린다. 따뜻한물로 샤워하고 그렇게 잤는데 6시간 정도밖에 못잤다. 그렇게 피곤하게 자고 일어나서 준비를 하는데 여전히 비몽사몽이다. 그렇게 점심부터 글을 쓰고있는데 피곤은 한데 눈은 안감기는 아이러니는 지속됐다. 그렇게 4시쯤하 잠깐 눈붙였는데 진짜 눈감았다 뜨니까 한시간이 지나있었다. 그렇게 일어나서 식당에서 밥을 먹고 샵장으로 가게 되었다. 오늘은 벽체 작업이 준비되어있었다. 벽체를 치기전 파이프도 올려야 했고, 찬넬도 하고 그랬지만, 그래도 그렇게 힘든일은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