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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장 75

삼성에서 조공알바를 하게 되었다. - 7/29 나가는게 고통스럽다.

오늘은 샵장도 이동했겠다. 할게 없었다. 팀장님이 오늘 먹작업을 할것이니 준비하고 있으라고 했는데 팀장님이 바빠서 주간에 다른팀 도우면서 기다리고 있었더니 점심시간이 되었다. 점심에 나가보니 미친 날씨다.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우산을 꺼내 양산처럼 쓰고 나가고 있는데 물산에서 우산 접으라고 한다. 하는 수 없이 우산을 접었는데 직사광선을 직빵으로 맞고 있으니 고문 받는 기분이다. 그렇게 밥을먹고 식당에서 출발하는데 같이 일하는 형이 교육을 받고 현장으로 들어가야해서 이따보자면서 커피를 하나 사주고 갔다. 그렇게 다시 현장에 와서 작업 분배를 받는데 똑같이 먹작업 할거라고 준비하고 있으라고 했다. 근데 또 팀장님이 바빠서 아까 교육받으러 간 형이랑 먹작업 하라고 대기하고 있으라고 한다. 그렇게 2시간정도를 ..

일상/일기장 2022.07.31

삼성에서 조공알바를 하게 되었다. - 7/27 주간은 뜨겁다.

오늘도 5시에 일어나서 출근을 한다. 일어나면 해가 떠있지 않아서 아직 많이 어색하다. 그렇게 차를 타고 출근을 하는데 오늘따라 시간이 더디게 가는거 같다. 스타렉스에 늘 6명정도만 타고 다니다 8명 꽉채워서 가니 정신이 하나도 없다. 이럴줄 알았으면 다른차를 타고 갔을 것이다. 그렇게 식당에 도착해서 밥을 먹고 시간을 봤는데 아직도 일 시작하려면 1시간 30분이나 남았다. 더운 현장을 먼저가서 피곤한거보단 조금 늦게 출발하고 바깥바람 쐬는게 낫겠다 싶어서 출근 한시간 남았을때 출발했다. 어제 일을 마친곳으로 도착하니 출근 30분 전이였다. 요즘 하고있던 궁수의 전설을 하다가 tbm 할 시간이 되어서 작업할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금일 작업이 골조팀, 양중팀, 샵장 이사팀 이렇게 나눠져서 작업을 ..

일상/일기장 2022.07.31

삼성에서 조공알바를 하게 되었다. - 7/27 다시 주간2

오늘부터 일을 들어가기로 했다. 월요일에도 느꼈지만 엄청 뜨겁다. 주간에 어떻게 일을 하나 싶다. 오늘은 보수교육을 듣고 카드를 재발급을 받은 후에 점심을 먹고 현장으로 들어갔다. 2번 게이트로 현장을 들어가니 사람도 많고 정신이 하나도 없다. 오늘은 카드 발급도 받고 공구함도 이동해야하고 할일이 많아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기억도 나질 않는다. 4층에 있는 공구함을 5코어 2층으로 옮겨두었는데 사내화 구간이라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우리가 작업할 구간에 먹작업도 하고 골조 작업도 조금 하다보니 하루가 지나가버렸다. 이번주는 주간 근무만 한다고 해서 시간은 빨리 지나갈거 같다. 그렇게 오늘하루도 끝이 났다.

일상/일기장 2022.07.31

삼성에서 조공알바를 하게 되었다 - 7/25 다시 주간

오늘은 일을 안한다. 이제 북섭에서 동팹으로 넘어간다고 서류작성을 하고 하기때문에 철야조였던 사람들은 오늘 공수를 안쳐준다고 한다. 주간은 공수를 쳐준다고 하는데 조금 속상하다. 그렇게 5시에 출근 해서 계속 기다림의 연속이였다. 12시 조금 넘어서 끝나서 짜증은 났지만 그래도 다음달 일을 한다고 준비하는거니까 짜증을 내도 할수가 없다. 그렇게 오늘 하루도 끝났다.

일상/일기장 2022.07.31

삼성에서 조공 알바를 하게 되었다-철야 끝

오늘은 철야가 끝나고 할머니랑 밥먹기로 해서 샤워하고 잠은 포기했다 어차피 오늘은 일이 없다고 하니 집에가서 자면 되겠구나 싶어서도 있었다. 그렇게 할머니한테 도착한게 10시 20분 할머니가 나오질 않는다. 전화를 해보니 이제 나가려고 준비하는거 같았다. 아직 철없는 손주는 괜히 만나자고 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햇살을 보니 꽤 맑고 좋다 이런날은 카페가서 그냥 멍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은 찰나에 할머니가 무슨 봉다리 하나를 들고 나오셨다. 손주 줄 음료수라고 한다. 안을 들여다보지도 않고 차 뒷자석에 두고 할머니를 모시고 근처에 알아봐 둔 보신탕 집으로 향했다. 복날이야 한참 지나고 있었지만 초복과 중복사이 그 어디엔가 먹으면 기분은 낼수 있지 않나도 있다. 그렇게 할머니와 보신탕을 먹는데 할머니가 봉..

일상/일기장 2022.07.23

삼성에서 조공 알바를 하게 되었다 -목요일

오늘도 하루가 시작되었다. 이번주는 계속 일이 없어서 거의 일을 안하니까 할게 필요하긴 할거같다. 오늘 팀장님이 말하길 금요일에 일이 없으면 금요일 철야는 없을거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금토일 쉬고 화요일에 퇴사처리가 된다음 교육을 받으러 간다고 말이다. 갑자기 생긴 5일 짜리 휴가에 기분이 좋아졌다. 오늘은 4층에서 타공자리가 있어서 거기서 일을 하기로 했다. 어딘가 싶어서 봤더니. 예전에 우리팀이 벽체 했던 곳이였다. 타공자리가 엄청 커다래서 일할때 빡세겠다 싶었다. 가장 큰 문제는 따로 있었는데 타공자리가 깊어서 톱이 길어야 했다는 점이다. 톱찾으러 4층에서 8층을 3번을 왔다갔다하니 이건 이거대로 노동이였다. 톱을 찾고 오니 좀 쉬라고 한다. 그렇게 30분정도 지났나 타공이 다끝나버렸다. 정리하고..

일상/일기장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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