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조공 알바를 하게 되었다-철야 끝
오늘은 철야가 끝나고 할머니랑 밥먹기로 해서 샤워하고 잠은 포기했다 어차피 오늘은 일이 없다고 하니 집에가서 자면 되겠구나 싶어서도 있었다. 그렇게 할머니한테 도착한게 10시 20분 할머니가 나오질 않는다. 전화를 해보니 이제 나가려고 준비하는거 같았다. 아직 철없는 손주는 괜히 만나자고 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햇살을 보니 꽤 맑고 좋다 이런날은 카페가서 그냥 멍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은 찰나에 할머니가 무슨 봉다리 하나를 들고 나오셨다. 손주 줄 음료수라고 한다. 안을 들여다보지도 않고 차 뒷자석에 두고 할머니를 모시고 근처에 알아봐 둔 보신탕 집으로 향했다. 복날이야 한참 지나고 있었지만 초복과 중복사이 그 어디엔가 먹으면 기분은 낼수 있지 않나도 있다. 그렇게 할머니와 보신탕을 먹는데 할머니가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