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세계 쿠폰 마지막 날이였다.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마지막날이라기에 신세계 상품권을 사용할수있다는 스타벅스로 갔다.
숙소에서 스타벅스는 버스로 20분 거리기에 갈까말까 고민하다 결국 그냥 한번 귀찮고 말자하는 마음으로 다녀오기로 했다.
버스시간 맞춰서 딱 나왔는데 버스가 안온다.
비가 애매하게 그쳐서 비가 물안개에 맞듯이 온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스타벅스를 들어가서 상품권 사용가능하냐고 물었는데
스타벅스에서는 상품권 코드를 이용 못한다고 한다.
내가 잘못 알고 왔나 싶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는데
교환권은 가까운 이마트나 신세계백화점에 있다고 한다.
근처 백화점은 20km 이마트는 3.3km 결국 이마트를 가기로 했다.
또 20분을 걸려서 이마트를 가서 매장 입구를 들어가보니
바로앞에 신세계상품권 교환처가 있다.
모바일 교환권 상품권 교환을 보니 이게 맞았나보다.
갑자기 든생각은 왜 신세계 상품권으로 줘서 사람 귀찮게 한걸까
했지만
무료로 받았는데 배부른 소리하는거 같아서 생각을 그만뒀다.
교환권 발급은 너무 시시하게 끝났다
바코드 들이대고 화면을 넘어가니 교환이 완료 되어버린것
이마트에서 뭘사야하나 하다가 관뒀다.
이미 이마트온다고 진을 다빼서 아무것도 하기싫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차를 타고왔을텐데..
그렇게 상품권을 교환하는 시간 30초
나는 그렇게 다시 이마트를 나왔다.
뭐 꽁돈 생긴거라 생각하고 들고 다시 숙소로 돌아간다
분명 9시에 나왔는데 숙소에 들어가기까지 약 3시간이 걸린다.
인천에만 살아보니까 시간개념이 없나보다.
버스 시간이 익숙하지가 않다.
기본으로 20분은 기다리는 평택버스
평택시민들은 다들 차를 타고다니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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