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장

삼성에서 조공 알바를 하게 되었다. - 월요일

GU 2022. 5. 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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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가 시작되었다.

어제 일나가기 싫었던 나는 새벽 1시까지 snl을 봐버렸다.

그래도 괜찮다.


주말에 12시까지 잠자고 정형외과 갔다왔기 때문이다.
전형적인 아킬레스 건염이라고 쉬는게 좋겠지만
쉴수없는 환경이라고 얘기를 해서 발목에 무리안가게 걷는법을 전수 받았다.
근데 이렇게 걸으면 다들 왜 그렇게 걷냐고 할게 뻔하기에 안하기로 했다.


잠을 확실히 많이자니 발목도 많이 좋아졌다.
제법 인간처럼 걸을 수 있을 정도.
아침에 버스를 타고 내가 일할장소 근처에 오니 그것도 좋았다.

기사님과 얘기해본걸로는 식당으로 다시돌아가는 버스가 있다는데
그걸 타면 시간이 너무 오버가 되기때문에 포기하기로 했다.

아침부터 점심 먹기전까진 별로 한게 없다.
계단 통제하다 추워서 간단한 운동정도 하다가보니 9시 30분
밥먹을시간 30분 남았었다

그것도 뭐 이것저것하다보니 10시가 되어서 공구정리하고 엘베를 기다리는데 엘레베이터 인원제한걸려서 다음걸 타고 나왔더니
10시 47분이였다.

17분 손해본나는 파워워킹으로 식당으로 가고 10분만에 밥다먹고 지친발을 일광욕 시켜주고 왔다.

12시 되기전에 들어가야 엘레베이터를 제대로 탈수있기에 12시에 맞춰가기로 했다.

다행히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 사람은 적었고, 타고 올라오는데도 쾌적했다.
6.5톤 제한에 5톤의 사람이면 충분히 가볍고 여유롭다 할 수 있겠다.

12시 10분에 샵(팀의 장구류와 공구를 보관하는 장소)장에 도착하였다.

쉬는 시간 짬내서 글을 쓰면서 3시에 있을 교육까지는 열심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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