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언어란 무엇인가?

안녕하세요!

 

최근에 4차 산업이 언론을 타면서 코딩 교육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그래서 저도 코딩에 관심을 가지고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아는 걸 써보려 합니다.

 

프로그래밍은 시작하시면 다양한 언어가 존재해서 어떤 걸 해야 할지 많이들 고민하시는데요.

 

저는 C언어를 주로 해왔기 때문에 C언어에 대해서 진행할 것입니다.

 

물론 다른 언어도 주변 지인의 도움과 제가 배워가면서 여러분과 같은 입장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우선 C언어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최근에는 집집마다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 등 다양한 IT기기가 존재하며

기기마다 다양한 OS를 탑재하며 풍부한 소프트웨어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은 국내에 나온 지 불과 10년 전이며

20년 전에는 휴대폰조차 흔치 않아서 삐삐라는 무선호출기를 사용하였습니다. 

 

 

 

 

 

 

한 사람이 태어나 성인이 되는 짧은 기간 동안 기술의 발전은 빠르게 흘러

삐삐에서 폴더블 스마트폰까지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정보화 시대라는 열차에 타고 있으며 빠르게 달리는 열차는 이제 멈출 수 없습니다.

 

4차 산업시대에서는 정보가 힘이 되는 세상이고 지식이 무기가 되는 시대입니다.

 

그런 시대에 우리가 하루에도 수십 개씩 만지며 활용하며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애플리케이션 흔히 말하는 어플입니다.

보통 어플이라 하면 스마트 폰에서 사용하는 걸 생각하지만

컴퓨터에 엑셀, 한글, 포토샵 등의 소프트웨어들 또한

우리가 흔하게 사용하고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들은 수많은 프로그래머들이 오랜 시간을 협력하며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많은 프로그래머들이 협력한다 해도 한 번에 만들어지지 않고

수 백번의 업데이트를 통해서 검수를 마쳐야 우리가 사용하는 어플이 만들어집니다.

 

물론

비교적 간단한 어플인 계산기, 메모장, 그림판들은 프로그래머 혼자서도 만들 수 있지만

화려한 게임, 여러 가지 함수가 있는 엑셀, 밀리초(ms) 단위로 영상을 편집하는 툴 등

이런 복잡한 프로그램들은 설계부터 출시까지 수많은 단계가 존재하고

단계별로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우리들은 그동안 편하게만 사용하던 이 소프트웨어들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SDK(Software Development Kit)가 필요합니다.

이 소프트웨어를 제작할 수 있는 키트들도 수십 가지가 존재하며

프로그래밍 언어도 수십 가지 종류로 상당히 많고 분야가 넓게 퍼져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프로그래밍 언어가 C언어입니다.

 

초심자가 처음에 배우는 언어로서 난해하고 어려워 입문자들이 많이 포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C언어를 배우면 다른 언어들을 이해하기 수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정도로 C언어는 다른 언어들에게 영향을 많이 준 언어입니다.

C언어의 탄생은 1972년 유닉스(Unix) 운영체제를 만들기 위해 고안해낸 프로그래밍 언어이며

벌써 50년이 다되어가는 오래된 언어입니다.

그동안 C언어 외에 수많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만들어지고 발전해 왔지만

지금까지 대중적 프로그래밍 언어로서 명맥을 유지하는 언어는 많지 않으며

대부분 사라지거나 특화 분야로 발전되어 특정 분야에 사용되는 정도입니다.

 

지금도 수많은 언어가 나오고 사라지는 와중에 C언어가 사라지지 않고 유지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장점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적인 접근"

 

 

C언어는 시스템과 직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어 하드웨어를 제어하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메모리 영역에 관여할 수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적인 부분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OS 환경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C언어로 짠 코드를 실행시키면 바로 결과 확인이 가능합니다.

제가 처음 C언어를 공부할 때는 C언어의 장점이 이것보다 훨씬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더 쉽게 사용 가능한 언어들이 나오면서 다른 장점들은 의미가 무색해졌지만

위의 두 장점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며 언어의 기본이라는 타이틀이 C언어는 배우기에 충분히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가장 핫하다는 파이썬을 개발한 개발자도 C언어 개발자일 정도로

C언어를 잘 배워두면 다른 언어를 배울 때 쉽게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