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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을 엄청 마셨다.
같이 일하는 주간 형이 어제 몸을 못가눌 정도로 술을 마셔서 팀장님이 앞으로 숙소에서 술 마시지 말라고 했다.
못마시게 된건 아쉽지만 형을 보니 그게 맞는거 같다.
식당에 들러 ㅅㅊ형이 음료수좀 바꿔달라해서 바꾸고 일하러 걸어갔다.
오늘은 4층이랑 8층으로 쪼개져서 일을 하기로 했다.
4층에 4명 8층에 3명 이렇게 쪼개 졌는데
라이너 작업이라 꽤 무겁다.
어느정도 라이너를 하고 나서 CH100 스터드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고
자재를 다 쓰고 나서 스터드를 찾으러 다녔다.
4층에도 스터드가 있었고 8층에도 스터드가 있는 것을 보고 8층 작업을 마치고 4층을 하기로 했다.
4층작업은 3명으로는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4시간을 작업하고 쉬는데 장갑이 너무 냄새나서 한번빨았더니
축축해져서 더 끼기가 싫어졌다.
8층에서 랩지로 돗자리처럼 깔고 누웠는데 시원하고 좋았다.
내가 돗자리처럼 깔고 누운게 좋아보였는지 ㅊㄱ반장님도 똑같이 따라하셨다.
그렇게 쉬다 8층 작업을 마치고 4층에서 작업을 계속하려는데 재료가 보이질 않는다.
한참 찾다가 샵장에서 가져왔는데
작업시간이 끝나버렸다.
그렇게 오늘작업도 마무리를 하고 내려가려는데 tbm 관리자가 사진을 안찍는다.
결국 50분이 되어서야 내려가기 시작했고
6시가 넘어서 퇴근하게 되었다.
이따가 유도원 교육이 있어서 일찍 일어나봐야한다.
피곤하겠지만 스티커 하나 더생기는 일이다 생각하고 하려고한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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