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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토요일 근무를 안한다.
오늘은 내 오토바이를 가지러갈겸 집을 들르기로 했다.
이제 산삼주를 마셔서 그런건지 몸이 찌뿌둥하다.
다른 반장님들도 술을 그렇게 마셨는데
바로 집으로 간 반장님들도 많았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집에 가려고하는데
버스가 무슨 30분에 한번씩온다.
매일 5분 10분간격으로 오는 버스만 타다가 30분 기다리려고 하니
생각보다 많이 피곤하다.
그렇게 기다리니 카드를 안가져온걸 생각했다.
어쩔수없이 버스를 눈앞에서 놓치고 숙소로 가는데
어제 술을 거나하게 마신 형이 집에간다고 걸어오는것을 봤다.
그래서 버스놓친김에 짐도 다시챙기고 라면이나 먹자고 불렀다.
라면을 먹고 보니 반장님이 삼겹살 시켰다고 삼겹살 먹고 가라고 하신다
살짝 고민했지만 집에서 날 오매불망 기다릴 침대를 생각하니 참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라면을 먹고 차타고다니는 형이 인천까지 태워다 준다고 하신다.
순간 너무 멀지않을까 걱정했지만 이런 배려는 거부하지 않는다.
그렇게 인천으로 데려다 주는데 1시간이면 가서 너무 좋았다
전철로는 2시간 걸리기때문이다..
그렇게 휴게실 들러서 음료수 하나 사다주고
인천 집에도착했을때 가족들과 즐거운시간보내라고 치킨 기프티콘도 하나 쏴드렸다.
이정도로 쾌적한 집가는길은 언제나 기분 좋기 때문이다.
그렇게 집에도착해서 잠을 잤다.
다음주 부터는 철야기때문에 연달아 3일을 쉬게 되었다.
많이 쉬고 일을 해야겠다.
오랜만에 동생을 만났다.
사실 동생만나러가기보다 동생네 개 보러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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