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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들어서 대학병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건선이 대학 병원을 다니고부터 더 늘어나고 범위가 다양해 짐을 느끼고 있다.
그 중 종아리가 미치겠는게, 내가 보는데 환공포증 생길거 같이 징그럽다.
사실 내 몸을 좀먹고 있는 벌레가 사는거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
사진은 머리, 어깨, 몸, 종아리,엉덩이로 올릴 것이다
놀랍게도 나는 오늘 목욕 및 샤워를 한 상태이다.
근데 이 상황이 다른 건선 환자들보다 나은 수준이라고 말한다.
대학병원 의사선생님이랑 나를 20년간 케어해준 인천 ㅈ피부과 의사선생님이
귀 뒤와 귀옆에 건선이 내려온지는 이제 2년 되가는 거 같다.
이거 불편한점 머리에 쓸려서 간지럽다.
은근히 긁게 되서 피딱지도 잘 생긴다.
등은 비교적 최근에 생겼다.
1년도 안된 사회초년생 건선
아직 악바리가 있어서 잘 안없어진다.
쇄골과 옆구리도 등과 마찬가지로 생긴지 얼마 안됐다.
이제 6개월 정도 된거같다.
대학병원에서 받은 엔스틸룸 폼이 효과가 있었다. 이거 상태 안좋았을 때 찍은 거같은데 안보인다.
팔꿈치도 엔스틸룸 폼이 많이 잡아줘서이정도다. 원래 더 크고 많았었다.
허벅지도 최근에 생겼는데, 아직 생기고 있는 중인 거같았다.
지금 종아리가 제일 싫다 환공포증 생길거 같아서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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